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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뽕의 주관적인 후기

추운 겨울엔 역시 통큰샤브, 여수샤브샤브

🌈무지개모임을 하는날 🌈

오랜만에 맹주맹주와 라블리님을 만나러 통큰샤브로 고고

 

 

통근샤브는 여수 은혜요양병원건물 (소방서 건너편) 3층에 위치한다

 

 

가격이 올랐네 머쓱..

우린 평일 디너로 갔기에

1인당 18,900원

 

 

 

 

 

여섯명이나 되는 인원이라

큰자리로 안내받았다~~

가자마자 샤브샤브 냄비에 육수 부어주심

 

 

제일 중요한 샤브샤브 야채~

통큰샤브 단골인 나의 픽은

그 어떤 야채보다

배추 많~~~~~이

숙주 많~~~~~이

^^*

숙주와 배추에서 야채 특유의 단맛(?)이 나와서

국물이 시워~~~언 하고 깔!끔! 해진다

 

 

오랜만에 가서 (하지만 단골임) 달라진 점은

고기 종류가 두가지로 바꼈다는것!!

원랜 목심만 있었는데

우삼겹도 추가 됨~

통큰샤브의 가장 큰 장점은 고기가 무한리필.. 후,..

 

 

고기 무한리필에서 게임 끝남

인줄 알았지만

여긴

메인보다 샐러드바가 더 맛있다~~

주객전도 됐달까..

원랜 샤브샤브 무한리필 식당은 샐러드바가 부실(?)한게 특징이지만..

 

 

 

 

 

여긴 무뼈 닭발 볶음에..

소불고기에..

치킨..

심지어 탕수육.,.,

다 맛잇어!!

그냥 대충 만든게 아니라 진짜 잘 만들어진 요리 느낌~

탕수육도 뷔페같은 경우엔 식자재마트에 파는 싸구려 쓸텐데

여긴 두꺼운고기,..

치킨도 순살치킨인데 존맛..

 

 

이번에 느낀건데 고구마 튀김도 존맛.

여긴 튀김류도 어마어마하게 잘한다..

울엄마도 애정하는 식당

 

 

계란초밥도 폭신폭신..

샤브샤브 뷔페이다 보니

초밥은 저게 끝이긴 함..

 

 

소스도 세 종류

월남쌈에 없어서는 안될 땅콩소스, 칠리소스

그리고 고추가 들어간 간장(?) 소스~

취킨을..

저 간장소스에 살짝 찍고

고추 올려서 치킨 먹으면 진짜맛있다

내 원픽임..

순살로 몇마리 먹을 수 있음

 

 

 

 

 

당연히 탄산음료와

매실, 석류차는 무료

커피 아이스크림 코너도 깔끔~

 

 

코너 곳곳에 식기나 라이스페이퍼, 육수를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배치 해 놨다

 

 

뷔페 갔을때 특징

: 한번에 차려 놓고 한번에 먹기

 

 

 

 

 

맹주맹주와 라블리님이 올때까지 야채를 넣어 육수를 끓이다가

도착하자 마자 고기 투하.ㅋㅋㅋ

아.. 월남쌈도 엄청 이쁘게 싸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

 

 

나는 칼국수 보단 죽파!!!

샤브샤브 먹고 난 육수에

고기 조금 넣고

쌀밥, 참기름, 계란 김만 넣어줘도

존맛 죽 탄생이라규!!

너무 조려진 상태의 육수에 죽을 한다면

자칫 짤 수도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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